롯데마트 새 생활 제안 ‘키덜트 전문샵’ 오픈

2016-09-21     정정숙 기자
롯데마트가 구로점에 전문샵 ‘키덜트 매니아(Kidult Mania)’ 를 열고 이지 앤 슬로우 라이프(Easy & Slow Life)’를 제안한다. 경제력을 갖춘 성인들이 개성 있는 취미 생활을 하는 키덜트문화가 산업으로 자리매김되자 어른(키덜트)을 위한 매장이 늘어가고 있다.

롯데마트 ‘키덜트 매니아(Kidult Mania)’는 지난 18일에 구로점(서울 구로구) 지하 1층 토이저러스 매장에 약 40평(132㎡) 규모가 들어섰다.
‘키덜트 매니아’는 건담, 스타워즈 등 인기 캐릭터 상품 매장 ‘피규어 존’과 드론, 무선조종 자동차(RC) 등 전자 완구 매장 ‘드론/RC 존’이 있다. 1만원대 저가 피규어부터 890만원인 실제 인물 사이즈 피규어 등 총 300 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