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온라인몰 ‘캐쉬’ 런칭 임박
한 단계 진화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016-09-23 나지현 기자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하반기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온라인 플랫폼 ‘캐쉬(C.A.S.H)’가 10월 초 런칭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차별화된 컨텐츠와 신진 디자이너 육성, 2030세대를 위한 감성 문화 공간이 될 ‘캐쉬’는 데코앤이 자사 브랜드 포함 약 50여개의 브랜드가 집결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시장 포화 속 아이템과 컨텐츠 차별화 및 고객 집객을 위해 ‘캐쉬’만의 시그니처 단독 상품을 준비하고 트렌디하고 대중적인 상품부터 하이엔드 감성의 레이블, 다채로운 액세서리, 드론 등 영 마인드 감성세대를 위한 카테고리 다양화를 실현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뮤지션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컬처를 녹여내고 스토리 있는 문화마케팅 등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온라인몰을 선보인다. 데코앤이 신규 사업부 박훈 본부장은 “시장 안착과 인지도 확립을 위해 현 소비자들이 동경하는 컨텐츠를 담고 좋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며 “일부 아이템은 직매입을 통해 파격가로 선보이는 ‘슈퍼콜라보’를 진행하고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캐쉬를 알릴 수 있는 ‘스타가되고싶니’, 포토그래퍼 알렉스김, 뮤지션 판타스틱 드럭스토어 등과 조인한 문화마케팅 등 다양하고 풍성한 오픈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캐쉬’에는 나인식스 언더웨어와 코스메틱도 새롭게 선보여 시장 테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파트너사들의 관심 또한 높아 중국 진출도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본부장은 “매년 한 가지 이상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모토다. 전문 인력 구축과 젊은 에너지가 충만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 시장 안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