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후원

2016-09-23     정정숙 기자
빈치스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를 공식 후원하며 패션과 문화 예술가와 협업을 이어간다. 빈치스는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 박재완 이재성 작가에게 창작 지원금을 전달한다.

박재완 이재성 작가 작품은 ‘관객 참여 제작형 미디어 스킨’으로 70개의 미디어 스킨 모듈을 개발해 다양한 조형 구축 및 시각적 표현이 뛰어나다. 빈치스는 이 작품을 빈치스 팝업스토어 등 고객 참여형 컨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는 ‘센스 오브 원더(호기심)’라는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창작 아이디어’와 예술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로 구분된다.

빈치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미디어 아트와 접목된 아디이어를 발굴해 공식 후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는 오는 9월 30일까지 금천 예술공장에서 전시된다. 예술과 기술의 경계에 있는 국내 10팀, 해외 5팀, 총 15개 작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