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일본 팝업 스토어 인기 이어가

2016-09-24     정정숙 기자
메트로시티가 오는 9월 30일부터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오다큐 백화점에서 2015 F/W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지난 8월 17일 일본에서 개최된 2015 F/W, 2016 S/S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유명 백화점 및 대표 편집숍 바이어들로터 제품의 디자인과 완성도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아 팝업 스토어를 계속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9월 8일까지 2주간 일본 전역 매출 2위이자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우메다 본점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성황리에 끝났다. 한큐 우메다 본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트로시티의 'M'로고 퀼팅 시그니처 라인 MQ563의 스페셜 전시로 꾸며졌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패션쇼에서만 볼 수 있었던 꾸띄르 콜렉션인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해 일본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