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발볼 사이즈 선택 가능한 신제품 출시

2016-09-25     강재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전 세계 동시에 축구화 신상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1일 런칭한 뉴발란스 축구화의 두 가지 사일로인 비자로(VISARO)와 퓨론(FURON)의 새로운 컬러 축구화로, 발볼사이즈(Multi-width)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

뉴발란스의 홍보 관계자는 “그 동안 판매되던 해외 유명선수들의 축구화들은 서양인의 발사이즈에 맞추어져 있어 발볼사이즈가 불편하다는 약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핵심기술인 멀티위드스를 축구화에 적용, 기본형 D볼 사이즈와 와이드핏인 2E볼 사이즈 두 가지로 선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