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 사전판매

2016-10-02     강재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2016년 신학기 책가방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8일까지 통합온라인몰 SSF숍에서 판매,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빈폴키즈 책가방은 원자재, 부자재, 내장재 등의 소재를 최소화하고 등판구조와 무게중심점을 조정, 지난해 제품 대비 30%가량 무게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558g까지 줄였다.

등판은 성형 몰드(입체형 스펀지 틀)및 한겹 구조로 등쪽 부위의 터치감을 높였다. 탄력밴드를 적용, 가방 내부 프레임을 잡아줘 무거운 내용물이 뒤쪽이나 아래로 처지는 것을 방지했다. 어깨끈에도 미끄러 흘러내림 방지 처리를 하고 혼자서 가방 끈 길이를 조정할 수 있게 했다. 보온, 냉 호일 철리한 포켓물병을 별도로 제작, 물기로 내용물이 젖는 것을 막아준다. 가로 사각형 제품은 지오닉 소재와 빈폴 고유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