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한국 브랜드 스파오,

신흥 관광 상권 홍대에 첫 진출”

2016-10-05     김임순 기자
이랜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홍대에 매장을 오픈했다. 젊은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홍대 상권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 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명동, 강남과 더불어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150m 거리에 위치한다.

대로변 3층 규모, 1,390㎡(420평)의 메가스토어로 들어섰다.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이 입점됐다. 오는 21일 홍대점에서는 스파오의 전속 모델인 엑소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4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팬사인회 응모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