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젠더리스를 말하다
포토그래퍼 오 맷과 함께 한 ‘PURE BLANK’
2016-10-05 이원형 기자
톰보이의 모던한 매력과 잘 어울리는 갤러리 공간에는 오 맷의 작품이 몽환적으로 전시됐다. 어두운 조명과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색상과 실루엣의 F/W 트렌치 코트도 작은 공간을 꽉 채우고 있다. 신세계톰보이 정해정 마케팅 과장은 “톰보이 아이덴티티와 오 맷의 신선한 시선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다”며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해줘 트렌디한 느낌이 배가 됐다”고 전했다. 평소 톰보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기고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서 분위기에 취해 오길 바란다. 행사는 1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