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실나이, 무난한 가을제품 전개

1999-10-14     한국섬유신문
생활한복 업체 돌실나이(대표 정경아·김남희)가 자 수·상침을 이용, 회갑연·혼례식등 특별한 행사나 모 임에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 제품을 전개한다. 돌실나이 가을제품은 자연빛에 가까운 팥색·벼색·풀 색 등 화사한 색상을 이용, 베이직한 스타일로 가을 정 서에 맞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돌실나이의 가을상품은 ▲정장풍의 갖춤옷 80여가지 ▲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스타일 40여가지 ▲아동복 14가 지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 는 40여가지의 스타일을 전개, 한복은 입고 활동하기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데 역점을 뒀다. 소재는 100%면 또는 면과 레이온 혼방 소재를 이용,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구김없는 폴 리소재와 명주를 사용해 고급스런 분위기의 기획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