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메야, 생활한복 일본수출대행

1999-10-14     한국섬유신문
나랏말씀(대표 주상도)가 생활한복 전문 수출업체를 설 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회사는 일본으로부터 대규모 오더를 수주받아 수출을 추진중인데 11월경에 일본바이어가 국내를 방문하여 본 격적인 오더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업확대에 들 어갔다. 따라서 이회사는 국내 생활한복업체들 갖고 있는 재고 생활한복을 일본지역으로 수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 다. 일본은 한복과 비슷한 기모노를 입는 의류문화가 있어 한복의 접근이 비교적 쉬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한 일본의 재일동포들고 한국의 개량 생활한복에 관심 을 보이고 있어 시장확대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지난해부터 생활한복을 생산하는 중소업 체들과 연합하여「삼메야」라는 브랜드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개량 생활한복수출도 다는 중소기업제품까 지 수출대행하여 생활한복시장의 균형적인 발전에 노력 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