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 모던한 루나백 유혹
최후의 만찬영상서 ‘갖고 싶은 가방’강조
2016-10-08 정정숙 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과 창조성을 MODERN & FANTASY 컨셉으로 재해석한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영상 광고를 공개해 이슈다. 빈치스는 올 시즌 공효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좀더 스타일리쉬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모델 공효진과 이색적인 영상광고를 촬영, 대대적인 매체광고를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빈치스의 영상광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최후의 만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영상에서는 모델 공효진의 백을 탐내며 예쁜 백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소유욕을 초고속카메라로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다. 브랜드 어원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부터 출발한 점을 착안됐다.모델 공효진과 빈치스의 시그니처라인 루나백을 중심으로 12명의 주변 인물들이 몸싸움을 벌이면서까지 가방에만 관심을 갖는 에피소드가 영상의 재미를 더하며,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도하게 서있는 공효진의 ‘갖고싶니?’ 라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질투심을 유발하듯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한다.빈치스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일까지 빈치스 일부상품을 최대 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루나 라인 구매고객께 고급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빈치스몰()에서는 ‘갖고싶니?’ 광고영상 공유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광고영상 공유 후 갖고 싶은 백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선택한 백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