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젤러트 박신혜 다운 출시

2016-10-12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지난해 박신혜가 입어 완판을 기록한 ‘젤러트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 젤러트 다운은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롱 다운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허리까지 오는 짧은 점퍼형 다운보다 선호도가 높아진 스타일이다. 젤러트 다운은 밀레만의 자체 개발 다운 공법인 ‘콜드제로 테크’(Cold Zero Tech)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콜드제로 테크 공법이란 바늘 구멍으로 인한 냉점 발생을 최소화해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준다.

겉감으로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한편, 젤러트 다운은 2014년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가 착용,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완판을 기록한 제품의 2015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이기도 하다. 카멜, 베이지,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가격은 여성용 51만9000원, 남성용 5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