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클래식 워커부츠 ‘킹스키너’

2016-10-12     정정숙 기자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호킨스(HAWKINS)’가 2015 F/W시즌 워커부츠 킹스키너(KING SKINNER)를 출시했다.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60년 전통의 영국 슈즈 브랜드 호킨스는 이번 F/W 시즌, 브리티시 팩토리라는 캠페인으로 킹스키너, 플레인 세 가지 스타일을 제시했다. 브리티시 팩토리는 1963년 영국의 쉐도우 팩토리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거친 워크웨어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트위드 소재의 코필드는 영국의 차가운 느낌을 살렸으며, 플레인은 낡은 빈티지함이 살아있는 강인한 남성성을 강조했다. 킹스키너는 기존 워크부츠와 차별되는 슬림한 스타일로 영국의 반항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새 스타일의 단단한 가죽을 사용해 워크부츠 만의 무게감을 더했다. 바닥은 러버창을 사용했다.

ABC마트 관계자는 “워크웨어가 최근 남성들을 훈남으로 만들어주는 대세룩으로 떠오르면서 멋스러운 워커부츠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신었을 때 편안함은 물론이고 트렌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어 이번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