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日 매출 2억 돌풍

2016-10-12     강재진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까스텔바쟉’이 10월2일 기준, 전국 88개 매장에서 일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8월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일 매출 1000만 원을 돌파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지난 3월 런칭 이후 두 달만에 전국 34개 매장에서 일 매출 1억 원을 올리며 초반 상승 무드를 보이더니 런칭 7개월 만에 88개 매장에서 일 매출 2억 원을 달성한 것. 본격 가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계절감을 살린 톤 다운된 배색과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신제품이 개성을 중시하는 영 마인드 골프족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까스텔바쟉’은 트렌디한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며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계획.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까스텔바쟉이 예상보다 빨리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골프 웨어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모두 소비자 덕분이다.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트렌드 골프 웨어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