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각선미 만들어주는 ‘블랙시크’ 출시

2016-10-16     이원형 기자
제이앤드제이글로벌(대표 안재영)의 ‘잠뱅이’가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코팅진 ‘블랙시크’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하니진의 블랙 코팅 버전으로 조그 블랙 시크, 기모 블랙 시크 등 두가지 라인으로 제작됐다. 다이마루 조직 블랙 데님 소재로 부드럽고 광택감있는 코팅 워싱을 활용한 조그 블랙 시크는 잠뱅이 특유의 스판력이 특징이다. 뒷 포켓엔 절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기모 블랙 시크는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스판력, 보온성까지 갖춰 한 겨울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기 딱 좋은 제품이다. 포켓과 허리부분에 톤온톤 배색으로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잠뱅이 관계자는 “과하지 않은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유지해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다”며 “기능성과 슬림한 핏, 은은한 워싱으로 자꾸만 손이 가게 되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잠뱅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5 F/W 아우터를 제일 먼저 만나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