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온라인 쇼핑몰 ‘마가린’ 오픈

2016-10-16     강재진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이원재)가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한 ‘마가린’ 쇼핑몰을 오픈했다. 마가린(Magaline)은 엄마와 아가를 연결해준다는 의미로 유아복 및 용품, 엄마들을 위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여성 패션, 가구,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제품을 선보인다.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 등 자사 브랜드외에도 헤라, 아이오페, 캐주얼 의류 PAT, 한국 도자기 등을 판매 한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유아용 넥워머와 스테인레스 물병을 100원에 제공한다. 아가방앤컴퍼니 최성일 팀장은 “최근 쇼핑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종합 쇼핑몰 마가린 오픈을 통했다.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발굴하고 중국 랑시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글로벌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