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무역, 체코産 신형에어제트직기 판매
1999-10-14 한국섬유신문
체코의 에어제트직기 생산판매회사인 트러스트핀사가
한국시장 공급확대 방안으로 오퍼상인 부일무역(대표
박광훈)과 대리점계약을 맺고 판매활동에 들어갔다.
부일무역이 새로 판매할 이 에어제트직기(모델 체코)는
가장 안정적인 구조역학으로 설계제작되어 초고속에서
도 고급직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부품의 소모율을 극소
화 시킨 기종으로 모든 화섬사와 면사제직이 가능하고
5백g/㎡의 산업용 자재까지 생산된다는 것이다.
특히 체코의 독창적인 개구장치, 경량화, 강화된 바디침
기구등으로 1천4백40RPM의 초고속운전을 실현시켰으
며 강력한 프레임에 의해 견고하면서도 진동을 최소화
시킬수 있도록 3년간의 실험가동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특허품인 테이퍼 과학기술의 위입성으로 공기소비량
을 최대한 절감시켰으며 더욱 모든 부품들을 에너지절
약형으로 설계제작하여 전력 소비도 최소화시킨 에어제
트직기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사절현상을 1백% 검지하는 더블필터와 확실한 정
지단방지를 처리하는 다양한 기구, 높은 정밀도에 상응
하는 전자제어 송출등으로 직물의 결점을 사전에 예방
시켜 품질향상은 물론 고가품생산에 적합하다는 것이
다.
또다른 특징은 위사의 측장, 해사, 메인밸브, 서브노즐,
필터, 감도 등의 조건은 모두 기능제어판으로 부터 입
력에 의해 처리되며 복잡한 위입조건과 경사장력설정,
직물의 조직, 직기 회전수등도 제직조건 자동입력장치
로 이루워지도록 특수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