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경량 구스 다운 출시

2016-10-19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가 4 in 1 경량 구스 다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부피감은 줄였다. 겨드랑이 아래, 견갑골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소재, 체열 반사 소재 등을 사용했다. 목 부분이 살짝 올라오는 짚업 형태의 디자인으로 슬림핏 형태로 제작됐다.

화이트, 블랙, 라임 컬러를 바탕으로 가슴 부분에 실버톤 로고, 팔 안쪽과 허리 옆 부분에 블랙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줬다. 여성용은 허리 라인을 좀 더 강조했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휠라 홍보 관계자는 “다양한 용도로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 자켓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얇고 가볍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요즘 고객 니즈가 반영된 제품이며 올 겨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