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리틀탈리’ 패션브랜드상 수상
2016-10-21 김예지 기자
쌍방울(대표 양선길)의 아동복 브랜드 ‘리틀탈리’가 13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제 10회 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에서 패션뷰티부문 ‘KBRAND TOP10’에 선정돼 패션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쌍방울의 리틀탈리는 F/W 시즌 제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쌍방울은 북경, 상해, 심양, 훈춘 등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홈쇼핑 유고, 해피고, 환치우 홈쇼핑을 통해 트라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북경에서 열린 국제 아동 패션위크에서 리틀탈리를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열린 제 10회 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는 중화권 신문과 TV, 통신 등 89개사의 회장, 발행인, 편집인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중화권 언론사 대회다.이날 행사는 박근혜대통령의 서면축사를 시작으로 황교안 국무총리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한국투자설명회를 진행해 서울시 홍보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 및 기업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