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패션업계 첫 ‘소비자대상’ 수상

2016-10-21     정정숙 기자
LF(대표 구본걸, 오규식)가 지난 16일 패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소비자학회가 선정하는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LF는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패션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옴니채널 구축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LF 마케팅실장 이관섭 상무는 “최고 권위의 상을 업계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소비자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는 미래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제정된 소비자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 1~3개를 선정해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