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6-10-21 취재부
○…“면세점도 허가제가 돼야한다. 면세점 입점 업체 수수료는 백화점보다 높은 40~45%선이다. 허가제가 되면 수수료는 자연스럽게 낮춰지지 않겠나.”
-모 업체 관계자
○…“기존 유통점 성장률 부진 원인은 소비둔화와 온라인화에 따른 고객 이탈이다. 모바일 구매의 많은 부분이 의류와 생활용품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오프라인 채널의 부진 폭을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를 모르고 있는 업체는 거의 없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제조업체 기반의 패션기업들은 모바일 쇼핑 부문에 대해 초입기에 머무르고 있어 우려된다.”
-유통 한 관계자
○…“향후 가두 대리점은 남녀노소, 소득이 많고 적고를 떠나 실제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들만 찾을 것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편집샵 형태만 생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두 유통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