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전세계에 가치소비를 전하다

2016-10-23     이원형 기자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프랑스 ‘The World Forum for a Responsible Economy’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지난 19일 열렸던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유명 인사들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도요타 부사장 디디에 르로이와 하이네켄 중동·아프리카 책임자인 폴 스탠저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이 참석해 연설했다.

래코드 총괄 한경애 상무는 ‘Let’s rethink fashion’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패션브랜드의 지향점을 연설했다. 연설 후엔 래코드가 가지고 있는 발상의 전환과 환경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각인 시켰다. 한편, 래코드는 오는 27일부터 4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 참가한다. 올해는 래코드가 사용하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과정과 한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