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워커스 다운 패딩이 나가신다

2016-10-26     이원형 기자
드림호투(대표 배상인)의 ‘펠틱스’가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제작한 워커스 패딩 광고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윤이 참여해 일명 병맛 영상으로 유명한 ‘광고백’이 제작한 화제 영상의 시작은 한 남자가 캠핑장에서 냄비에 라면을 넣는다. 냄비는 불도, 가스도 필요 없이 오직 워커스 패딩 안에서 보글보글 끓여진다.

워커스 패딩 안에선 계란 후라이도, 3분 전자레인지 음식까지 완성할 수 있다는 이 허무맹랑한 광고는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보던 소비자들의 웃음 코드를 자극하며 유쾌함을 선사한다. 2013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펠틱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커스 다운 패딩은 어떤 룩에 걸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재밌는 광고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패딩 시리즈는 지금까지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 반응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펠틱스는 힙합퍼의 새로운 오프라인 스토어 ‘541 lab’에서 뉴바이브(NUBIBES)’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새로운 분위기라는 뜻 그대로 확 달라진 펠틱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엔 제너럴 아이디어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컬렉션,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