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오엑스」세이프브라 팬티풀시

1999-10-14     한국섬유신문
태창(대표 이주영)의 패션 란제리 메이커 「오엑스」에 서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성 제품 세이프 브라 (safe-bra), 팬티를 내놓았다. 컴퓨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를 비롯하여 전자렌지 워크 맨등 지하철에서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전자파 유해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남성 뿐 만아니라 여성에게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미 선진외국에서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와 논의를 벌 여 각종 인체 보호기준에 대한 규제법안이 활발하게 논 의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오엑스」는 전자파 차단 브라 팬티를 출시하게 됐다. 이에따라 「오엑스」에서 출시한 전자파 차단 브라 팬 티는 백혈병 암 기형아의 원인이되는 전자파 차단을 목 적으로 세이프브라를 개발 과학기술처 KT마크, 중소기 업청의 NT마크를 획득하고 국립품질기술처에서 시험 검증된 99.9%전자파차단효과를 가진 전자파 섬유 (shioldron)를 사용했다. 쉘드론 섬유조직도를 보면 폴리에스터 직물에 특수수지 처리를 하고 그위에 니켈또는 동을 무선에 도금처리함 으로 가볍고 뛰어난 내구성 항균성 유연성을 연출할수 있어 타이트한 아웃웨어를 입어도 보정력이 뛰어나고 가격도 일반 브라 가격인 2만원대이다. 특히 팬티는 동 섬유를 사용하여 항균 방취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