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방문

“중소피혁봉제업체 판로시장 개척 힘쓸 것을 당부”

2016-10-27     정정숙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를 방문해 중소피혁봉제업체와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10월 한달간 열린 ‘2015 서울시 일자리대장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쇼룸 및 공용장비실, 교육실 등을 둘러보고 바잉쇼 참가업체 대표 및 시제품을 개발 중이던 관련 업체분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토탈패션 창업보육과정 교육생들의 실습현장을 참관하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마케팅활동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방, 구두업체들의 제품개발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매출증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견인차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는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전시 및 컬렉션 방안을 마련하고 성동구내 적정 장소를 물색해 중소 가방, 구두업체들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