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마드모아젤 슈에뜨’ 캡슐 컬렉션

시크한 여성스러운 프렌치룩 알려

2016-10-30     나지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의 영 캐릭터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이번 시즌 ‘마드모아젤 슈에뜨’라인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까지 ‘럭키슈에뜨’의 뮤즈였던 장윤주, 강승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해 선보인 캡슐 컬렉션 럭키걸 컬렉션을, 이번에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것.

‘마드모아젤 슈에뜨’은 배우 채정안과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으로, 다소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의 럭키걸 컬렉션과는 달리, 좀 더 성숙한 여인의 우아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렌치 감성이 느껴지는 밀리터리 코트와 롱 드레스의 클래식한 만남을 비롯해 실크 블라우스와 스웨트 셔츠를 레이어링하는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간결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실루엣에 실크 이너웨어나 러플 디테일을 살려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는 챙이 넓은 모자나 발목까지 내려오는 아우터처럼 확 도드라지는 특징을 가진 아이템을 유연하게 믹스해 시크한 프렌치룩을 연출할 수 있다.

‘럭키슈에뜨’의 김태연 디자인 실장은 “마드모아젤 슈에뜨 컬렉션은 발랄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덜어내고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뮤즈인 배우 채정안이 즐기던 페미닌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가미했다. 자신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알고 있는 성숙한 여인이라면 올 겨울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