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5 겨울 광고 촬영 스토리

2016-10-30     패션부

패션업계가 겨울 맞이를 시작한다.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팽배하지만 패션 브랜드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쇄신에 강한9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 모델 발탁과 활발한 PPL 등을 통해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브랜드의 올 가을 패션, 스타들의 멋내기가 불울 뿜는다.

신제품, 도심 속 패션쇼로 풀어내다
■ 까스텔바쟉<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까스텔바쟉’이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과 도심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6월 방한한 브랜드 창시자 크리에이터 ‘장 샤를드 까스텔바쟉’과 함께 도산대로에 위치한 까스텔바쟉 플래그십 스토어 앞에서 크로스워킹 런웨이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이 모델들과 횡단보도를 가로지르며 까스텔바쟉의 2015 F/W 신제품을 색다르게 소개하는 패션쇼로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도심 속 런웨이와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패션쇼 모델 및 관람객들과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 내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타의 일상탈출 비법은? 나와 다르지 않다
■ 빈폴아웃도어<김수현>

‘빈폴아웃도어’가 김수현만의 일상탈출 비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부터 SNS에 티저(Teaser)영상을 통해 촬영이 없는 날 김수현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는 등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수현은 성냥 쌓기, 미니 포켓볼, 우쿨렐레 연주, 비행기 날리기, TV시청을 하는 등 어느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일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가을겨울 일상탈출의 솔루션이 고스란히 담겼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쉽고 간편하게 떠나는 생활 속 일상탈출을 보여줬다.

궁궐 속 안주인 ‘그랜드 로맨틱’ 발산
■ 샹티<야노시호>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전개하는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가 2015 F/W ‘어텀나이츠’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야노시호와 함께 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그랜드 로맨틱’ 컨셉으로 빈티지한 외벽과 웅장한 층계 등을 배경으로 낮과 밤을 오가며 다양한 무드를 연출해 극적인 아름다움을 그렸다.

화보 속 야노시호가 착용한 ‘어텀나이츠’ 컬렉션은 우아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제품이다. 야노시호는 배경 속 궁궐의 안주인처럼 엘레강스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무보정 몸매와 미모를 뽐냈다. 한편 지난 1일 샹티는 어텀 나이츠 컬렉션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야노시호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했다. 잠실 스튜디오샵에서 야노시호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야노시호는 자신의 에세이집 ‘SHIHO’에 직접 사인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멀티 코디 ‘코트 4PCS’ 실용적 아이템 알려
■ 조르쥬레쉬 <송윤아>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전개하는 ‘조르쥬레쉬’가 패션 화보를 통해 가을 코트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네이비 컬러의 롱 코트와 그레이 니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르쥬 레쉬의 코트 4PCS는 코트, 니트, 팬츠, 니트 머플러로 구성돼 멀티 코디가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요즘 같은 날씨엔 니트와 팬츠만 활용해도 멋스러우며 송윤아처럼 코트와 니트를 매치한다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더블 브레스티드 디테일의 코트는 버튼을 오픈하거나 잠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일석이조의 스타일링 효과를 낼 수 있다. 프랑스 명품 조르쥬 레쉬의 코트 4PCS는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홈쇼핑 공식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