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 43개국 3만명 앙케이트 조사

1999-10-10     한국섬유신문
일본의 화장품메이커인 에이본은 세계43개국 약 3만명 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한 여성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서 세계 25개국에 서 100명의 저널리스트를 초대하여 연 국제 교류의 포 럼의 일환으로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조사는 에이본이 독자적인 네트워크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중동, 동유럽, 서유럽,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의 여성들에게 현재의 관심사와 희망, 불만, 도전의식등 미 용에 대한 의식 등을 열어 21세기의 여성상, 여성의 방 향성을 내놓은 것. 세계의 여성은 자신감을 갖고, 질이 높은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는 바램을 갖고 있는 것을 갖고 있다.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75%가 업무와 가정의 양립이 필요한 것으로 회답하고 있다. 이어서 경제적 자립, 비지니스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세계여성이 가장 중시하고 있는 것은 원만한 가 정 생활, 재무의 안정, 건강의 순으로 이들 수치는 50% 이상을 넘고, 비지니스에서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생활 전체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화장품과 향수를 이용하는 이유로서는 단연 「자 신감」을 꼽고 있다. 타인에 대해서 어떻게 보여지고 싶은가에 대해서는 무 조건적인「아름답게」가 11%를 차지하는데 비해, 43% 이상이 「자신이 있게 보여지고 싶다」는 것을 꼽고 있 다. 향수를 뿌리는 이유도 전체적으로 69%가 「깨끗하고 프레쉬한 이미지을 주고 싶기 때문」으로 밝히고 있으 며, 이어서 「자신에게 만족감을 위해서」가 50%나, 차 지하고 있다. 또한, 자신을 기분좋게 하는 것도 「자신감」 (59%)이 며, 「가치가 있고 존경받는 것」 (56%)로 울 꼼아 외 적인 미에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들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