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FURS, 셀렉티드 퍼 샵 주도
2016-11-04 이원형 기자
교하(대표 김동성)의 ‘Ds FURS(디에스모피)’가 세계 유수의 컨템포러리 퍼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셀렉티드 퍼 샵으로 본격 출발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명품관에 새롭게 오픈한 이번 셀렉티드 샵은 엄선된 수입 브랜드는 물론 브랜드 자체 상품이 함께 선보여졌다.
이번 시즌엔 프랑스,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엄선된 피스를 대거 선보였다. 이탈리아 ‘시모네타 라비짜’와 ‘파비오 가바찌’, 프랑스 유명 브랜드 ‘기라로쉬’ 등 트렌디하면서도 현대적인 제품들이 함께 전개되는 것.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나만의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고객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브랜드 관계자는 “디에스모피는 최상의 원피 소재는 물론 한정 수량 생산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다”며 “자체적인 브랜드 전개는 물론 해외 퍼 브랜드를 병행 수입해 고품격 하이엔드 샵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디에스모피의 이번 F/W 제품은 진정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성상을 담았다. 친숙한 컬러를 다양하게 믹스해 새로움을 선사하고 절제된 실루엣으로 미니멀한 감성을 강조했다.스카이와 딥블루, 레드 등의 신선한 색상에 로얄 블루, 피콕 그린과 같은 포인트 컬러가 새롭게 선보여졌다. 밍크 콤비 라인과 트렌디한 쉬어링 램 콤비 퍼가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다. 현재 디에스모피 매장은 신세계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현대 목동점, 대구점에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