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장부에서 ‘K-패션’ 위용과시
차이나패션위크 기간중 K패션프로젝트 진행
2016-11-04 이영희 기자
K-패션이 중국의 심장부인 베이징에서 위용을 과시했다.<관련기사 15면>
2016 S/S 차이나패션위크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의 브랜드들이 패션쇼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과 프레스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패션쇼에는 K패션 홍보대사인 패트리샤 필드가 참석하고 김우리 스타일디렉터가 직접 스타일링을 해 국제적 감각을 과시했다.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은 “향후 우리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진입과 현지화를 통해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망브랜드를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며 한중FTA체결에 따른 중국진출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계획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