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족 스테디셀러 ‘슈콤마보니’ 다시만난다

화려한 ‘뉴 헤븐 글리터’시니커즈 출시

2016-11-04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간판 스니커즈 인기가 지속되자 헤븐의 후속 모델 ‘뉴 헤븐 글리터’ 를 FW 시즌에 출시했다. 뉴 헤븐 글리터는 슈콤마보니의 간판 스니커즈 제품 헤븐의 후속 모델이다. 지난달 10월27일까지 ‘헤븐’과 ‘스카이’ 두 제품을 모두 합쳐 총 14만 족이 판매됐다.

헤븐은 작년 말 출시된 스니커즈 제품으로 2013년도에 처음 선보인 스카이의 인기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재 출시됐다. 다양한 컬러 블로킹(색을 구역별로 다르게 쓰는 것)과 가죽 소재를 매치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뉴 헤븐 글리터’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로운 기능성과 디자인이 추가돼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헤븐’의 특징인 메쉬 내피와 오솔라이트 인솔(Ortholite Insole)을 그대로 적용해 탁월한 통기성을 제공하며, 4cm의 히든 굽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항균 소취 기능을 강화한 데오케어(DEO-CARE) 소재를 썼다.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를 사용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