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발열 내복 ‘미라클 히트’ 출시

2016-11-06     김예지 기자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의 ‘비너스’가 발열 내복 ‘미라클 히트’를 선보였다. 미라클 히트는 비너스의 인체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이다. 사람은 추울 때 체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는 본능적인 행동을 한다. 이 행동은 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어깨와 등의 면적을 줄이는 반사행동이며 인체과학연구소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미라클 히트는 체온 유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등에 국내 최초 특허 물질을 함유한 바이오 세라믹을 두 겹으로 디자인했다. 이는 체내에서 발생한 열이 온전히 보존되고 몸 전체에 전달시키도록 기능을 극대화한 것. 또한 일반 아크릴 섬유보다 열 보존율이 월등히 뛰어난 특수섬유 미라클 히트를 사용해 열지속력을 높이고 피부습도 조절 기능으로 하루 종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