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캄머, 11번가 ‘릴레이 디자이너 프로젝트’ 참여

2016-11-11     김예지 기자
신혜영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분더캄머(WNDERKAMMER)'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의 ’릴레이 디자이너 프로젝트‘ 2번째 주자로 나섰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에 이어 릴레이 디자이너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더캄머는 2015 F/W 제품을 10%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 제네레이션 넥스트 첫 컬렉션으로 주목 받았던 분더캄머의 의상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제공한 것. 특히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오버핏코트 역시 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는 미니멀한 실루엣, 자연스러운 소재, 정갈한 디테일을 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다. 이번 F/W는 ‘사랑’이라는 컨셉 아래 다양한 스토리를 의상에 담았다. 11번가와 분더캄머가 함께하는 릴레이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9일부터 2주간 선보이며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브랜드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