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비’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

2016-11-12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예스비’가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로 연극 ‘작업의 정석’을 협찬한다. ‘예스비’는 11월부터 작업의 정석의 스텝복 협찬 등 문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서울, 경기 주요 ‘예스비’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해당 연극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고객들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20~30대 티켓 예매율 1위 대학로 연극 ‘작업의 정석’은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다. 연극의 주된 스토리는 작업계의 대표선수 민준과 지원이 만나 서로가 갈고 닦은 비장의 작업 기술을 겨루는 내용으로 따뜻하고 코믹하게 그려냈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애 이야기를 '선수'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학로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예스비’ 마케팅 담당자는 “예스비의 주요 고객인 20~30대 고객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연극 협찬을 기획했다. 앞으로 예스비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컬처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스비’는 소비자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