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모조」행운을 부른다

1999-10-10     한국섬유신문
대현(대표 조소도)의 「모조」가 행운을 불러오고 있 다. 가을 신규 출범한 「모조」는 최근 승부사의 캐릭터 의 상협찬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행운을 불 러오는 브랜드에 대한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현 「모조」측은 드라마 방영후 브랜드에 대한 소비 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구매층의 확대와 액세 서리물 등의 다양한 아이템 개발의 요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극중 여주인공을 맡고 있는 김남주氏는 의상과 소품을 모두 담당하고 있는 「모조」의 디자인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목걸이를 소품으로 사용하겠다고 선택했다. 이후 「모조」의 문양만으로도 행운을 부른다는 이유로 촬영때는 물론 평시에도 항상 착용하고 다닐 정도라고. 이에 대현측은 김남주에게 「모조」 목걸이를 선물해 「모조」를 사랑해 주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뒷얘기를 간직한 「모조」의 행운 목걸이는 조 만간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