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퍼블리쉬 콜라보 컬렉션 출시

보온성 강화 첼시와 옥스퍼드 부츠 한정판

2016-11-17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지난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코스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퍼블리쉬’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첼시 부츠와 옥스포드 부츠로 구성된 2가지 라인의 한정판이 출시됐다.

첼시부츠는 팀버랜드의 프리미엄 소재와 장인정신, 퍼블리쉬 만의 여유롭고 꾸미지 않는 듯한 스타일이 더해졌다. 옥스포드 스타일 부츠는 따뜻한 캘리포니아 날씨에 영감을 받아, 반바지 혹은 긴 바지에 스타일링해 신을 수 있다. 프리미엄 스웨이드 재질로 부드럽고 신었을 때 편안하며 보온성을 높여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이번 컬렉션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패션과 풍경, 디자인, 건축물 그리고 문화에 영감을 얻었다. 블랙, 브라운 2가지 메인 컬러의 첼시, 옥스포드 부츠는 지난 12일에 공개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허팅턴에 기반을 둔 퍼블리쉬는 미국 서부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다. 소규모 컬렉션과 함께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털 로고가 새겨진 조거 팬츠 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 브랜드의 명성을 넓히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타지 않는 아이템과 틀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층 더 세련된 데일리 룩 창조’를 목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