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부탁해요 엄마’ 효과 톡톡

2016-11-17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캐주얼 ‘올포유’가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해당 드라마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마케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영선(김미숙)과 진애(유진)의 회의 장면에 노출된 레이스꽃 프린트 패딩 점퍼가 화제를 모았다.

또 극중 일명 진애 자켓이 커리어우먼의 오피스룩으로 인기를 끌며 판매율 70%를 기록했다. 특히 극중 진애(유진)가 자주 나오는 올포유 답십리점은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의 내사랑’ 등 주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며 방송 전 대비 30% 매출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