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최적화 장거리 러닝화 ‘메타런’ 공개

2016-11-17     강재진 기자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가 ‘아식스’ 제품 중 가장 기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아식스는 러닝화 핵심기술과 역량을 집약한 장거리 러닝화 메타런을 전 세계 동시에 공개했다. 메타런은 아식스스포츠 공학연구소에서 3년 동안 개발됐다.

메타런은 경량성, 안정성, 착화감, 쿠셔닝 등 러닝화의 4가지 핵심 기능을 모두 담아냈다. 무게는 최대로 가볍게 만들고 신었을 때 편안하다. 더불어 안정성도 갖췄다. 4가지 핵심 기능 극대화를 위해 5가지 신기술이 적용됐다. 미드솔 ‘플라이트폼’은 기존 러닝화 대비 55%가량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유기섬유를 이용해 쿠셔닝도 느낄 수 있다. 완충소재 하이테크 젤이 정밀하게 위치해 발뒤꿈치 쿠션도 약 18%향상 시켰다.

모토이 오야마 아식스 CEO는 “아식스는 러닝 퍼포먼스 브랜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필요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메타런이 탄생했다. 아식스 제품 중 가장 기술적인 제품이다”고 전했다. 메타런은 전 세계에서 6만 족 한정판매하며 국내에서는 아식스 강남직영점에서 우선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