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社, 신기종 스팀제네레이터 개발시판
1999-10-10 한국섬유신문
독일 바이트(VEIT Gmbh & Co.)社는 종전 기종보다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VEIT2356 스팀 제네레이터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조작 및 작동이 훨씬 간편화된 VEIT2356의 가장 큰
특징은 작업장 위치에 따라 각기 떨어져 있는 한두명의
작업자를 위해서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부문별로 독일 Landsberg/Lech에서 생산된 스팀 제네
레이터를 채용, 부품의 내구성이 길고 다양하며 각각
독립적인 프로텍션 디바이스 기능을 갖고 있다.
또 모든 부속들은 교체가 간편하고 워터 스토리지 탱크
는 물 부족시 작업자에게 즉시 이 사항을 알리는 기능
을 갖추고 있어 오작동 없이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또 물이 부족할 때는 펌프 작동이 자동으로 멈춰 펌프
수명이 오래가도록 제작됐다.
보일러는 새로 고안된 블로우 다운(blow down)식 노즐
을 채용 이전 기계보다 훨씬 안전하고 작동이 간편하
다.
바이트社의 VEIT2356은 스팀 보일러 법규(TRD 801)
를 통과, 고도의 안전성을 자랑하며 보일러 바디는
TUV-test를 거쳤다.
따라서 새로 개발된 바이트 스팀 제네레이터는 독일이
나 여타 국가에서 지역적 제한이나 승인 없이 어디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