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카셰어링 서비스 실시

쏘카와 제휴…고객 편의 높인다

2016-11-18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자동차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SOCAR)와 제휴를 맺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셰어링(car-sharing) 서비스인 쏘카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만큼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30분 이상, 1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하게 차를 빌릴 수 있다. 기존 렌터카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 시간과 주행 거리만큼 비용이 부과되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마리오아울렛은 2관 지하 1층 주차장에 마리오아울렛 쏘카존을 만들었다. 마리오아울렛 방문고객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이나 직장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차량 이용 후 대여 장소가 아닌 타 지역에 반납할 수 있는 편도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하다. 소비자는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예약한 후 마리오아울렛 쏘카존에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면 된다. 모바일앱에 장착된 스마트키를 활용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