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뮤즈 양수진과 2년 더

2016-11-20     강재진 기자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의 ‘파리게이츠’가 KLPGA 프로골퍼 양수진과 메인 스폰을 연장 계약했다. 양수진은 오는 2017년까지 파리게이츠 뮤즈로 활동하게 되며 총 5년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파리게이츠 측은 “양수진 프로만큼 파리게이츠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프로는 없다. 우리 브랜드 컨셉을 잘 이해하고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 콜라보를 진행할 때도 적극적으로 임했고 결과물도 좋았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파리게이츠는 양수진 프로와 화보 촬영을 비롯해 총 두 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양수진 프로는 “파리게이츠와의 연장 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사실 지난 2년간 우승없이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후원 계약이 순조롭게 끝난 만큼 전지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에 우승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