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이색 스토리텔링’ 화제

펭귄 1000마리 앞세워 고객과 소통한다

2016-11-20     강재진 기자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코오롱스포츠’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이색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펭귄 날다’를 주제로 안타티카 헤비 다운과 남극의 펭귄을 소재로한 캠페인을 펼친다. 메인 이벤트로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랑누드’에 펭귄 인형 1000개를 전시했다. 전시 중인 펭귄인형은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 및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입양 가능하다.

또 안타티카 전시홀에서 플라잉 펭귄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웍과 스티커, 다이어리 등을 증정한다. 펭귄 전시는 오는 12월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전무는 “보다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안타티카 다운은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극 및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