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로수놀자 패션어워드, 3일 개최

2016-11-30     이원형 기자
아시아 패션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신진디자이너를 선정하기 위한 제3회 가로수놀자 패션어워드가 12월 3일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주요 외부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품은 물론 본지에 디자인작품과 인터뷰 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치열한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쳐 10명의 수상자 명단에 오른 이들은 김정혁, 장호령, 김승현 디자이너 외 입선자 7명이다. 뉴제네레이션 디자이너상은 김정혁 씨에게,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상은 장호령 씨에게, 유니크 디자이너상은 김승현 씨에게 돌아갔다. 지역문화콘텐츠로 거듭난 가로수놀자는 패션위크에 이어 가로수길 패션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