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홈쇼핑 프리미엄 ‘소노르’ 런칭

2016-11-30     김예지 기자
남영비비안(대표 남석우)이 ‘로즈버드’에 이어 홈쇼핑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 ‘소노르’를 런칭했다. 소노르는 중세 유럽 귀족 문화의 화려함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컬러와 자수, 레이스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란제리다. 남영비비안의 오랜 기술 노하우로 제작 돼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특히 품격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30대 이상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지금까지 홈쇼핑 채널에서 보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운 디자인, 최상급 소재가 사용됐다. 소노르 디자인 담당 황혜연 팀장은 “소노르는 홈쇼핑 전문 브랜드에서는 충족시키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완벽한 피팅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이번 소노르 런칭을 앞두고 톱 모델 한혜진과 화보 촬영도 진행,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공개된 컬렉션은 팬티 5세트와 세트 팬티 5종, 레이스 트리밍탑 1종을 포함해 총 16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