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브랜드 로고 ‘산양’ 지킨다
산양지킴이 협약식 갖고 각종 물품 지원활동
2016-12-01 김임순 기자
북부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산양의 복원을 위한 설악산내 산양 서식지 보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네파는 북부센터의 산양복원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의 지원활동을, 북부센터는 네파의 국립공원 내 봉사활동과 관련된 지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네파 임직원 40여 명은 설악산 장수대 지구 주변의 올무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과 북부센터 계류장 내 토양 유실 지역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네파는 산양 복원 캠페인과 함께 소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소나무 식수 행사 등 자연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