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스테파넬’ 라이프스타일 지향

伊 본사 까를로 대표·임원진, 형지I&C 방문

2016-12-01     이영희 기자
이탈리아 ‘스테파넬’ 본사 관계자들이 최근 한국 전개업체 형지I&C(대표 김인규)를 방문했다. 지난달 9일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 스테파넬의 월드와이드 세일즈 디렉터인 까를로 스테파넬과 수출 총괄 담당자인 엘라나 마세토를 비롯, 형지아이앤씨 김인규 대표 및 이광세 상무, 박기정 디자인 상무등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스테파넬의 국내 전개 현황 및 2016년 브랜드 리뉴얼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올 9월에 새로 취임한 까를로 스테파텔은 “아시아 시장 중 한국의 소비자들의 패션성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스테파넬은 트렌디하며 웨어러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믿고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큰 관심을 표명했다.

스테파넬의 주요아이템인 고급 니트는 특유의 섬세한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설득력을 더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