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PID는 ‘디지털·창의성 결합’의 장

내년 3월 9일부터 사흘간

2016-12-04     김영관
2016 대구국제 섬유박람회(이하 PID) 가 내년 3월 9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고기능성 소재, 산업용 복합소재를 비롯 스포츠, 캐주얼 소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어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15회를 맞는 2016 대구국제 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40여 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PID 사무국은 집계하고 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고 알차게 진행된다. 섬유기계, 패션 등 국제 세미나를 비롯 28회 대구컬렉션, 직패전, 글로벌 섬유비전 포럼 등이 개최된다. PID사무국은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트랜드 설명회를 갖고 PID 출품사들의 소재 개발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2016 주요테마인 임베드(embed)는 ‘디지털적이면서 창의성을 결합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