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올해 마케팅 300억 초과

2016-12-04     김영관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올 한해 300억 원대의 회원사 거래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가동하고 있는 DMC는 내수 테마형 기획전시회를 비롯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국내 주요 어패럴 브랜드, 대형 컨버터, 동대문 원단시장을 대상으로 직거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이에 따라 “당초 목표액인 3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DMC 측은 밝혔다. DMC는 올 한해 주력 홍보 및 거래알선 사업으로 내수 테마형 기획전시회 개최, PID, PIS 등 전시회 참여로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DMC는 내년 사업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케주얼, 스포츠 소재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공동개발에 나서 거래실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6년 신규 회원사를 추가 모집중에 있으며 어려운 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차별적이고 기능성, 감성 등을 강화한 소재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