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밀라노’, 천사 Day Chance 바자회 동참

2016-12-07     나지현 기자
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가 전개하는 ‘몬테밀라노’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홀리씨즈교회에서 운영되는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자’는 목적의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천사데이 찬스 바자회는 홀리씨즈교회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부터 대외협력, 운영, 판매, 홍보 등 모든 과정을 맡아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에 의한 바자회를 6회째 이어오고 있다. 각 가정에서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새 제품을 기부받아 판매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학재단 기금으로 적립된다.

5000만원 상당의 1000여점의 의류 기부로 아름다운 행사에 참여한 ‘몬테밀라노’ 오서희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