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에르비죵 4일 폐막

1999-10-10     한국섬유신문
99년 ~2천년 추동용 텍스타일 견본시 프리미에르 비죵 (PV) 이 지난 4일 폐막했다. 5일부터는 로고 마크를 쇄신함과 동시에 유럽텍스타일 업자의 연계와 이익보호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향후 프리미에르 비종의 시스템은 크게 바뀔 전망이다. 하나는 유럽에서 생산된 생지에 보이지 않는 도장을 찍 어, 카피되는 것으로, PV의 로베르 프로셰 회장도 유럽 의 섬유 산업을 위한 우선조건으로 카피의 방어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언급하는등, PV의 독자적인 연구실개발 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2차 제품이 타국에서의 봉제과정을 거쳐 유럽에 들어갈 때에 유럽산의 텍스타일이 복제되는 것이 있는지의 여 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술은 텍스타일 중에 일종의 메시지를 넣은 絲을 삽입하는 것으로 프랑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유수연 기자>